[대한경제] 순천향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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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BIOM 사업단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순천향대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으로 공식 출범했다.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자연과학대학 안영국 강당에서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특성화 인재양성 사업단(AIBIOM)’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 출범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 핵심 인재 수급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AIBIOM 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행정·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이용석 사업단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산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 직후에는 아산시 보건소와 ‘글로벌 건강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양 기관은 지자체·산업계·대학·연구기관·의료기관이 연계된 지·산·학·연·병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특성화대학 출범은 AI-바이오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기술 주권 확보에 기여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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