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순천향대, 'AIBIOME 인재 양성사업단' 출범…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재양성
천향대, 'AIBIOME 인재 양성사업단' 출범…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
전형식 충남 정무부지사(오른쪽 여섯번째),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일곱번째). 이용석 AIBIOME 인재양성사업단장(〃 여덟번째) 등 민관 주요 관계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했다.순천향대가 지난 3일 '인공지능(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특성화 인재 양성사업단(이하 AIBIOME 인재 양성사업단) 발대식을 갖고, 알파폴드(ALphaFold) 등 AI 예측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바이오 분야·총 사업비 128억원)'에 기반해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분야에서 활동할 미래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천향대는 바이오의약산업을 충남 주력 사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다.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고도화로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약 6만명 이상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 순천향대는 지역과 국가 현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AIBIOME 인재 양성사업단을 출범했다.
사업단은 'AI 융합형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29년까지 △총 250명 이상 교육 과정 참여 △150명 이상 핵심 전문 인력 배출 △졸업생 평균 진학률 및 취·창업률 80% 이상 달성을 정량 목표로 한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발대식은 순천향대가 AI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출발선”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바이오 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해 바이오의약품 전문 인력 수급을 안정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대학의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석 AIBIOME 인재 양성사업단장은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 협력 기업 20곳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길러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복기왕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박홍석 지앤시바이오 연구소장은 현장 축사로 사업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